SBS 신규 금토 드라마 – 악귀 후기

SBS에서 신규 금토 드라마를 런칭했습니다.

바로 김은희 작가의 신작인 악귀인데요.

악귀

드라마 ‘악귀’는 귀신에 대한 무서운 이야기이지만, 산영, 해상, 홍새를 비롯한 여러 사람들의 얘기가 더 주가 되는 작품이라고 합니다.

김은희 작가가 만든 악귀에 씐 여자와 그 악귀를 볼 수 있는 남자가 의문의 죽음을 파헤치는 한국형 오컬트 미스터리 드라마인데요.

등장하는 인물마다 저마다의 사연이 있고, 관계의 서사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 모든 연은 악귀로 귀결되는 드라마입니다.

즉 악귀로 인한, 악귀에 얽힌, 다양한 인물들의 이야기가 시청자 여러분에게 흥미진진하게 다가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악귀 인물 관계도

이번 드라마에서는 김태리와 오정세가 주연으로 등장하는데요.

김태리는 최근 본인 유튜버의 번역 알바를 돈을 주고 뽑는 것이 아니라

무상 재능 기부를 강요해서 논란이 되었는데요.

이번 작품에서 그 때 논란을 씻을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악귀는 전반적으로 어두운 분위기에서 시작하는데요.

갑자기 죽었다던 아빠가 이혼한 상태였고,

아빠의 유품을 받은 뒤로부터 산영에게는 평범하지 않은 일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엄마가 당한 보이스 피싱 범이 본이 번 돈 전체를 옥상에서 뿌리고 자살하지 않나,

친구 집에서 몰카찍던 아이가 자살로 발견되는 등 점점 이상한 일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리고 귀신을 보는 오정세는 이 산영에게서 엄마를 죽인 악귀를 보게 됩니다.

해상은 악귀를 볼 수 있고, 악귀를 막기 위해 노력하지만 쉽지 않습니다.

1화에서부터 벌써 정말 무서운 분위기를 잘 이끌어 낸 것 같은데요.

총 12부작으로 기획된 악귀 과연 어떻게 진행될지 다음화가 궁금합니다.

그리고 이번 1화의 시청률은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전국 기준 9.9%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수도권 기준으로는 10.8%에 달한다고 합니다. 같이 시작한 넘버스가 4.4%인데 두배가 넘는 차이를 나타냈습니다.

나머지도 무척 기대되는데요.

과연 악귀가 어떻게 전개될지 무척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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